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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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24.03
[사회과학연구소 국제 학술세미나 개최] 한일 유보통합의 현황과 쟁점
안녕하십니까?저희 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한일 유아교육 전문가들을 모시고 "한일 유보통합의 현황과 쟁점"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원화되어 운영된 유아 교육과 보육 관리체계 통합이 교사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한국과 일본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창원대학교와 와요여자대학(Wayo Women's University)의 전문가들이 함께 만나는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2024.3.7.(목) 14:00~17:00장소: 창원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자세한 프로그램은 아래 첨부하는 포스터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새학기, 새봄, 기운찬 출발하시기를 기원하며,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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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023.11
[CNB NEWS] 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소 평가 'A등급' 달성
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에서 학술대회를 한 후 단체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창원대 제공)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는 '2023년 창원대학교 연구소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창원대 11개 연구소 중 최고 등급이다. 이번 평가는 창원대 RnD 지원실에서 실시했으며, 2021~2022학년도 2년간에 연구소가 진행한 실적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사회과학연구소는 사회과학대학 전임교원들이 연구원으로 참여하며, 전공 특성을 살려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연구소는 '2019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에 선정돼 2025년 8월까지 6년간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연구 과제명은 '산업도시의 위기와 재구조화 방안'으로 창원특례시와 경남도의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위기와 재구조화 방안을 산업과 기술, 사회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사회과학연구소는 "해당 주제에 대한 사회과학과 인문학, 공학적 문제의식이 반영된 학제 간 연구라는 점과 학술적 접근을 넘어서 연구주제와 관련된 지역의 주체들과의 연계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주체적 역량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또한 연구소가 양질의 실적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창원은 물론 타 지역에도 적용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길 기대한다는 평가 의견도 제시됐다"고 전했다.문경희 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장은 "연구소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난 2년간 연구소가 이룬 성과를 토대로 향후 2년도 최선을 다해 연구 사업을 진행해 창원대와 지역사회 모두에게 이로운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출처 : 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소 평가 'A등급' 달성 (cnbnews.com기자 : 심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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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23.02
[사회과학연구소]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지역, 국가, 제국 학술세미나 안내
사회과학연구소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지역, 국가, 제국] 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합니다.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3.02.16.(목) 오후 1시부터 ~ 2.17.(금) 오후 4시까지장소 : 창원대학교 본부 2층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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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022.10
[학술세미나] 한인 디아스포라와 초국적 민족, 젠더 공동체 활동
학술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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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024.11
[사회과학연구소 학술세미나 개최] 계속 고용의 노동법적 쟁점
안녕하세요,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입니다.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에서 오는 11월 28일(목) 오후 4시에 김기선 교수님(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모시고 “계속 고용의 노동법적 쟁점”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는 2018년 이후 65세 이상이 14.3%로 고령사회에 접어들었으며,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고 합니다. 초고령화 사회에서 의욕과 능력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생애 현역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로 전환을 위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에 김기선 교수님을 모시고 “계속 고용의 노동법적 쟁점”을 주제로 발표를 듣고,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함께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목: “계속 고용의 노동법적 쟁점”발표: 김기선(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일시: 11월 28일 목요일 오후 4시- 6시장소: 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22호관 415호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이니 아래 ZOOM 화상회의 주소 확인하시고,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ZOOM회의 접속 : https://changwon-ac-kr.zoom.us/j/6548895650ZOOM ID 접속: 654 889 5650 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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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24.10
[사회과학연구소 학술세미나] 2024년 2학기 사회과학연구소 신임교수 학술세미나 안내
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에서 10월 29일(화) 12시,2024년 2학기 사회과학대학에 합류하신 신임교수의 학술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김규찬 교수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께서 "한류의 개념과 확장: 플랫폼 한류" 라는 주제로 발제를 해 주실 예정입니다.많은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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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24.10
[사회과학연구소 학술세미나 개최] 경남 산업 ·교육 생태계 분석 및 산업별 기업 인력수요 조사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 학술세미나 개최안녕하세요,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입니다.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에서는 2024년도 10월 24일,“경남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기업의 인재 수요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다섯 분의 연구자와 세 분의 토론자를 모시고 학술 세미나를 열고자 합니다.경남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산업과 인재, 인프라에 대한 탐색이 필요합니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은 고도화된 신산업 육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유능한 미래 인력 양성에서지역 대학의 역할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남 주요 전략 산업 현황 분석과 첨단 미래 산업에 대한 가능성, 문화콘텐츠 관련 산업 분야에 대한 조사와 인터뷰, 경남지역 대학별 중점 육성 분야와졸업생들의 사회진출 현황 연구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함께 자리하셔서 편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이니 ZOOM 화상회의 주소 확인하시고,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제목: “경남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기업의 인재 수요와 대학의 역할”[발표]경남 전략산업 통계 및 R&D 현황 분석이미숙 (국립창원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부 교수)경남의 기업 인재 수요 현황: 주요 산업군과 문화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이정은 (국립창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유현미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경남지역 대학별 취업 지원 현황 및 대학생 취업 선호도 조사 분석문경희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장·국제관계학과 교수)이지영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토론]이상협(인제대학교 지역연계협력본부장/ 자유전공학부장)박정식(국립창원대학교 입학취업본부장 직무대리/ 철학과 교수)김보배(경남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일시: 10월 24일(목) 오후 2시 ~ 5시장소: 사회과학대학 22호관 415호ZOOM회의 접속 : https://changwon-ac-kr.zoom.us/j/6548895650ZOOM ID 접속: 654 889 5650 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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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24.10
[사회과학연구소 학술세미나 개최] 경남 산업 ·교육 생태계 분석 및 산업별 기업 인력수요 조사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 학술세미나 개최안녕하세요,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입니다.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에서는 2024년도 10월 24일,“경남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기업의 인재 수요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다섯 분의 연구자와 세 분의 토론자를 모시고 학술 세미나를 열고자 합니다.경남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산업과 인재, 인프라에 대한 탐색이 필요합니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은 고도화된 신산업 육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유능한 미래 인력 양성에서지역 대학의 역할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남 주요 전략 산업 현황 분석과 첨단 미래 산업에 대한 가능성, 문화콘텐츠 관련 산업 분야에 대한 조사와 인터뷰, 경남지역 대학별 중점 육성 분야와졸업생들의 사회진출 현황 연구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함께 자리하셔서 편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이니 ZOOM 화상회의 주소 확인하시고,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제목: “경남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기업의 인재 수요와 대학의 역할”[발표]경남 전략산업 통계 및 R&D 현황 분석이미숙 (국립창원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부 교수)경남의 기업 인재 수요 현황: 주요 산업군과 문화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이정은 (국립창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유현미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경남지역 대학별 취업 지원 현황 및 대학생 취업 선호도 조사 분석문경희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장·국제관계학과 교수)이지영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토론]이상협(인제대학교 지역연계협력본부장/ 자유전공학부장)박정식(국립창원대학교 입학취업본부장 직무대리/ 철학과 교수)김보배(경남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일시: 10월 24일(목) 오후 2시 ~ 5시장소: 사회과학대학 22호관 415호ZOOM회의 접속 : https://changwon-ac-kr.zoom.us/j/6548895650ZOOM ID 접속: 654 889 5650 로 입장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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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024.11
[뉴스경남] 국립창원대-이민정책연구원 ‘국내 이주민 정책현안과 경남·창원지역에의 시사점’ 정책포럼 성료!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과 함께 ‘국내 이주민 정책현안과 경남·창원지역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정책포럼은 중앙과 지방 정부를 중심으로 이민정책 개정에 대한 논의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현시점에 지역의 현실과 경험을 토대로 국내 이민정책의 현안과 쟁점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한국 사회에 이민 배경을 가진 주민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지만, 생산연령 인구 부족문제에 직면한 산업체와 지방 정부는 지역 맞춤형, 소위 ‘광역형 비자’ 도입 확대를 통해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책안을 마련 중이다.이에 대해 첫 번째 발제자인 이민정책연구원 이창원 정책연구실장은 “우리는 어떤 이민사회를 원하는가, 20년 후 우리는 어떤 이민자 구성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민정책이 인구감소에 적응하는 사회구조개혁을 지연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한시이민 중심 이민정책은 결국 내국인 고용 질 저하는 물론이고 한국 유학의 질 저하와 이민자의 게토화 등 내국인과 이주민 간 불평등 심화 및 사회 갈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서 농촌경제연구원 엄진영 본부장은 농업부문 공공형 계절 이주근로자 사업이 지역 내 농번기 농가가 지불하는 과도한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가지지만, 일당이 아니라 월급 보전 방식의 인건비 지급 제도로 인해 단기 고용이 불가피한 농가들은 계절근로자 제도를 크게 반기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3개월 미만 근로자 고용을 원하는 농가들은 일용근로방식의 미등록 이주근로자 채용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이에 그는 현행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확대를 위한 안정적 제도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세 번째 발제자인 이민정책연구원 김형진 연구위원은 이주민의 증가가 지역 내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경제학적으로 분석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발표의 요지는 저숙련 이주근로자를 다수 고용하는 기업일수록 부가가치 생산과 연구개발 지출 낮다는 결과를 보이며, 그러한 경향성은 특히 수도권, 이주민 밀집 도시 지역에서 뚜렷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이는 이주근로자 고용을 통해 노동생산성을 유지하는 기업들이 연구개발 지출 감소 등 투자 정체 현상을 보여 결국 지역경제 재구조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해석이 되었다.위 세 발표에 대해 국립창원대학교와 이민정책연구원, 경남연구원, 경남여성가족재단, 창원시정연구원, 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전문가들이 함께 사회 및 토론에 참여하여 경남·창원 지역의 현황을 소개하고 그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희 사업단 단장은 우리 사회에서 이민정책의 주체로 지역,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이 많아진 만큼, 이번 정책포럼에서 경남지역의 이민정책 수립과 제도화 방안 마련에서 중요하게 고민해야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언급했다.출처 : 국립창원대-이민정책연구원 ‘국내 이주민 정책현안과 경남·창원지역에의 시사점’ 정책포럼 성료![뉴스경남=김순희 기자]저작권자 © 뉴스경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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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024.11
[대한경제] 국립창원대-이민정책연구원 “국내 이주민 정책현안과 경남·창원지역에의 시사점” 정책포럼 성료!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과 함께 ‘국내 이주민 정책현안과 경남·창원지역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과 함께 ‘국내 이주민 정책현안과 경남·창원지역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정책포럼은 중앙과 지방 정부를 중심으로 이민정책 개정에 대한 논의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현시점에 지역의 현실과 경험을 토대로 국내 이민정책의 현안과 쟁점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한국 사회에 이민 배경을 가진 주민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지만, 생산연령 인구 부족문제에 직면한 산업체와 지방 정부는 지역 맞춤형, 소위 ‘광역형 비자’ 도입 확대를 통해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책안을 마련 중이다.이에 대해 첫 번째 발제자인 이민정책연구원 이창원 정책연구실장은 “우리는 어떤 이민사회를 원하는가, 20년 후 우리는 어떤 이민자 구성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민정책이 인구감소에 적응하는 사회구조개혁을 지연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인구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한시이민 중심 이민정책은 결국 내국인 고용 질 저하는 물론이고 한국 유학의 질 저하와 이민자의 게토화 등 내국인과 이주민 간 불평등 심화 및 사회 갈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서 농촌경제연구원 엄진영 본부장은 “농업부문 공공형 계절 이주근로자 사업이 지역 내 농번기 농가가 지불하는 과도한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가지지만, 일당이 아니라 월급 보전 방식의 인건비 지급 제도로 인해 단기 고용이 불가피한 농가들은 계절근로자 제도를 크게 반기지 않는다”고 지적했다.3개월 미만 근로자 고용을 원하는 농가들은 일용근로방식의 미등록 이주근로자 채용을 선호한다는 것이다.이에 그는 현행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확대를 위한 안정적 제도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세 번째 발제자인 이민정책연구원 김형진 연구위원은 이주민의 증가가 지역 내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경제학적으로 분석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발표의 요지는 저숙련 이주근로자를 다수 고용하는 기업일수록 부가가치 생산과 연구개발 지출 낮다는 결과를 보이며, 그러한 경향성은 특히 수도권, 이주민 밀집 도시 지역에서 뚜렷이 나타난다는 점이다.이는 이주근로자 고용을 통해 노동생산성을 유지하는 기업들이 연구개발 지출 감소 등 투자 정체 현상을 보여 결국 지역경제 재구조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해석이 되었다.위 세 발표에 대해 국립창원대학교와 이민정책연구원, 경남연구원, 경남여성가족재단, 창원시정연구원, 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전문가들이 함께 사회 및 토론에 참여하여 경남·창원 지역의 현황을 소개하고 그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문경희 사업단 단장은 “우리 사회에서 이민정책의 주체로 지역,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이 많아진 만큼, 이번 정책포럼에서 경남지역의 이민정책 수립과 제도화 방안 마련에서 중요하게 고민해야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언급했다.출처 : 국립창원대-이민정책연구원 “국내 이주민 정책현안과 경남·창원지역에의 시사점” 정책포럼 성료!창원=김옥찬 기자 kochan20@〈ⓒ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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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024.11
[노컷뉴스] '지역 이주민 정책은?'…창원대-이민정책연구원 묻고 답하다
국립창원대학교 제공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과 함께 '국내 이주민 정책현안과 경남·창원지역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정책포럼은 중앙과 지방 정부를 중심으로 이민정책 개정에 대한 논의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현시점에 지역의 현실과 경험을 토대로 국내 이민정책의 현안과 쟁점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이민정책연구원 이창원 정책연구실장은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한시이민 중심 이민정책은 결국 내국인 고용 질 저하는 물론이고 한국 유학의 질 저하와 이민자의 게토화 등 내국인과 이주민 간 불평등 심화 및 사회 갈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이민정책이 인구감소에 적응하는 사회구조개혁을 지연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농촌경제연구원 엄진영 본부장은 "농업부문 공공형 계절 이주근로자 사업이 지역 내 농번기 농가가 지불하는 과도한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가지지만 일당이 아니라 월급 보전 방식의 인건비 지급 제도로 인해 단기 고용이 불가피한 농가들은 계절근로자 제도를 크게 반기지 않는다"며 "현행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확대를 위한 안정적 제도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밝혔다.이민정책연구원 김형진 연구위원은 "저숙련 이주근로자를 다수 고용하는 기업일수록 부가가치 생산과 연구개발 지출 낮다는 결과를 보이며 그러한 경향성은 특히 수도권, 이주민 밀집 도시 지역에서 뚜렷이 나타난다"며 경제학적으로 분석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이주근로자 고용을 통해 노동생산성을 유지하는 기업들이 연구개발 지출 감소 등 투자 정체 현상을 보여 결국 지역경제 재구조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해석된다.세 발표에 대해 국립창원대학교와 이민정책연구원, 경남연구원, 경남여성가족재단, 창원시정연구원, 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전문가들이 함께 사회 및 토론에 참여해 경남·창원 지역의 현황을 소개하고 그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창원대 문경희 사업단 단장은 "이번 정책포럼에서 경남지역의 이민정책 수립과 제도화 방안 마련에서 중요하게 고민해야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출처 : '지역 이주민 정책은?'…창원대-이민정책연구원 묻고 답하다[경남CBS 이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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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024.11
[베리타스알파] 국립창원대-이민정책연구원 '국내 이주민 정책현안과 경남/창원지역에의 시사점' 정책포럼 성료
국립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과 함께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사진=국립창원대 제공국립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산업도시연구사업단은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과 함께 '국내 이주민 정책현안과 경남/창원지역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정책포럼은 중앙과 지방 정부를 중심으로 이민정책 개정에 대한 논의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현시점에 지역의 현실과 경험을 토대로 국내 이민정책의 현안과 쟁점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한국 사회에 이민 배경을 가진 주민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지만, 생산연령 인구 부족문제에 직면한 산업체와 지방 정부는 지역 맞춤형, 소위 '광역형 비자' 도입 확대를 통해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책안을 마련 중이다. 이에 대해 첫 번째 발제자인 이민정책연구원 이창원 정책연구실장은 "우리는 어떤 이민사회를 원하는가, 20년 후 우리는 어떤 이민자 구성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민정책이 인구감소에 적응하는 사회구조개혁을 지연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한시이민 중심 이민정책은 결국 내국인 고용 질 저하는 물론이고 한국 유학의 질 저하와 이민자의 게토화 등 내국인과 이주민 간 불평등 심화 및 사회 갈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농촌경제연구원 엄진영 본부장은 농업부문 공공형 계절 이주근로자 사업이 지역 내 농번기 농가가 지불하는 과도한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가지지만, 일당이 아니라 월급 보전 방식의 인건비 지급 제도로 인해 단기 고용이 불가피한 농가들은 계절근로자 제도를 크게 반기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3개월 미만 근로자 고용을 원하는 농가들은 일용근로방식의 미등록 이주근로자 채용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이에 그는 현행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확대를 위한 안정적 제도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 번째 발제자인 이민정책연구원 김형진 연구위원은 이주민의 증가가 지역 내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경제학적으로 분석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발표의 요지는 저숙련 이주근로자를 다수 고용하는 기업일수록 부가가치 생산과 연구개발 지출 낮다는 결과를 보이며, 그러한 경향성은 특히 수도권, 이주민 밀집 도시 지역에서 뚜렷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이는 이주근로자 고용을 통해 노동생산성을 유지하는 기업들이 연구개발 지출 감소 등 투자 정체 현상을 보여 결국 지역경제 재구조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해석이 됐다. 위 세 발표에 대해 국립창원대와 이민정책연구원, 경남연구원, 경남여성가족재단, 창원시정연구원, 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전문가들이 함께 사회 및 토론에 참여해 경남/창원 지역의 현황을 소개하고 그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희 사업단 단장은 우리 사회에서 이민정책의 주체로 지역,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이 많아진 만큼, 이번 정책포럼에서 경남지역의 이민정책 수립과 제도화 방안 마련에서 중요하게 고민해야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언급했다.출처 : 국립창원대-이민정책연구원 '국내 이주민 정책현안과 경남/창원지역에의 시사점' 정책포럼 성료[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